굿피플 새회장 김창명 장로, 효율적 NGO 활동 다짐
입력 2010-10-06 17:29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임시총회 및 6대 김창명(사진)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굿피플 새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섬김과 헌신은 영원히 남는 것”이라며 “굿피플이 고통 받는 이웃 속에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려 지구촌의 구석진 곳을 돌보자”고 당부했다. 또 조용기 이사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비밀을 누리는 굿피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굿피플은 올해 사업방향을 효율적인 NGO활동, 후원자의 자발적 참여와 수혜자의 능동적 참여로 정하고 질병과 빈곤 퇴치, 글로벌 후원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구호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레삐도르 제과 대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장, 실업인선교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