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제품 생산 로마로 첫번째 드라이버 출시
입력 2010-10-05 17:57
수제 단조 아이언과 퍼터로 유명한 로마로 첫 번째 드라이버 ‘RAY-455LX’(사진)가 출시됐다.
로마로 재팬의 한국법인인 유니스골프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아이언용 컬러 샤프트(스틸)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다.
골프 뿐 아니라 스포츠 전반을 타깃으로 하는 토털 패션브랜드를 지향한다. RAY-455LX는 임팩트 시 충격이 가장 더해지는 백 페이스 하부에 중량을 집중시켜 다운 스윙 시 힘을 강하게 실어줌으로써, 볼을 밀어 넣는 힘이 늘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비거리를 늘여준다.
또 프로 아마추어의 타격포인트에 맞춘 방사선상 대칭구조로 고반발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고의 임팩트 효과를 가져온다. 페이스를 힐 측에 배치해 중심거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잘못 맞더라도 비거리를 손해 보는 일 없이 볼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두가지이며, 헤드 용량은 455cc이다. 길이가 45.5인치인 ‘RJ-T10 오리지날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장착되며 강도는 S와 SR이 선택 가능하다. 헤드 색상은 블랙(170만원)과 골드(240만원) 두 종류다. (031)726-0085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