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삼성화재, 330만명 고객에 전용 멤버십 카드 ‘the S.’ 제공外
입력 2010-10-04 18:34
330만명 고객에 전용 멤버십 카드 ‘the S.’ 제공
삼성화재는 330만명의 애니카 자동차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멤버십 카드인 ‘the S.(더에스닷)’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를 애니카랜드, 오토오아시스 등 정비소에 제시하면 엔진오일을 1만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국적으로 7000개가 넘는 유명 식당, 리조트, 숙박업체 등에서도 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존 모델보다 8배 빠른 속도 ‘와이맥스2’ 시연
삼성전자는 5∼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IT 전문 전시회 씨텍(CEATEC)에서 기존 모바일 와이맥스보다 8배 빠른 속도의 ‘와이맥스 2’를 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최대 330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 풀 HD 3D 동영상을 끊김 없이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330Mbps는 2시간짜리 영화 1편을 36초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다. 와이맥스 2는 올해 11월 표준화가 완료되고 2012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중소협력업체 거래대금 첫 전액 현금결제
포스코건설은 중소업체와의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중소협력업체 거래대금을 100% 현금 결제한다고 4일 밝혔다. 4000만원 미만일 때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던 기존 지급 규정은 폐지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외에도 금융지원과 기술협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1대 추가 도입
대한항공은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중장거리 주력 기종인 에어버스 A330을 개량한 것으로 연료효율성을 높여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50t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새 모델을 멜버른 노선에 투입하고 2013년까지 4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두산-서울대 중장기 R&D 협력 MOU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왼쪽)과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4일 서울대에서 협력연구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