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월드비전 봉헌 예배
입력 2010-10-04 18:09
연세중앙침례교회(윤석전 목사) 월드비전센터(사진) 봉헌 감사예배가 최근 서울 궁동 교회 내 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렸다.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9300㎡ 규모로 각종 세미나와 예배, 결혼 예식 등을 거행할 수 있는 500여석의 다목적실을 비롯해 주방, 친교 공간, 주차장 시설이 들어섰다. 윤 목사는 “주차장 시설과 교회 교육의 공간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월드비전센터를 건축했다”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막과 같은 귀한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6년 3월 서울 연희동에서 개척한 연세중앙교회는 망원동과 노량진 시대를 거쳐 2003년 7월 궁동 시대를 열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