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팀 대만과 B조에 편성… 조 1,2위 준결 진출
입력 2010-10-04 18:37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정상탈환에 나선 야구대표팀이 껄끄러운 상대인 대만과 조 1위 다툼을 벌인다.
대한야구협회가 4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한국은 대만, 홍콩, 파키스탄 등 3개 나라와 B조에 편성됐다.
A조에는 일본과 홈팀 중국, 태국, 스리랑카, 몽골 등 5개 나라가 포진했다. 대회는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 A조 1위와 B조 2위, A조 2위와 B조 1위가 크로스로 맞붙어 결승 진출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