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논두렁 잔디’… 전면 보수작업 돌입
입력 2010-10-04 18:37
‘논두렁 잔디’라는 불명예를 얻었던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이 전면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4일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잔디 보수 작업을 1일부터 시작했다.
일단 잔디가 망가진 운동장 7200㎡ 중 3000㎡에 잔디를 옮겨 심은 데 이어 10일까지 나머지 4200㎡ 운동장에도 새 잔디를 심을 계획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달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알 샤밥과 성남 일화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까지 그라운드 사정이 회복되지 않으면 성남이 몰수패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