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경쟁률 155.9대 1… 서울 중등 임용시험 원서 마감
입력 2010-10-03 18:47
서울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4명을 선발하는 일반 교사에 1만1318명이 지원해 평균 5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국어 과목으로 9명 모집에 1403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55.9대 1이었다. 이어 체육 124.8대 1, 중국어 117.1대 1, 일본어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교사는 17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임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