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日 관광청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0-10-01 18:23

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은 최근 이병헌 등이 포함된 ‘제2회 관광청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아키타현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관광진흥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관광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된 아키타현의 온천 지역과 스키장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