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한가람미술관서 열린다

입력 2010-10-01 18:05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을 기치로 내건 그림장터인 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가 1∼1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행사로 원로부터 중진,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130여명이 참여하는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전으로 100만원 소품전과 지난해 마니프 참여작가 중에서 선정한 김혜진(특별상)과 김준(우수작가상) 등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그림값은 정찰제로 전시되며 입장료는 4000∼5000원. 과장 명함을 소지한 개인이나 이들의 직계가족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02-514-9292).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