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광고 중단 15일로 연기… 지상파-케이블업계 숙련기간 갖기로

입력 2010-09-30 21:11

케이블TV 업계가 지상파 광고 송출 중단 시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30일 지상파 및 케이블TV 업계와의 중재 협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지상파와 케이블 업계는 1일부터 약 15일 동안 일체의 상호비방이나 실력행사 등을 자제하고 협상에 임하는 숙려기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