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에 안상수 前 인천시장 선출
입력 2010-09-30 19:17
안상수(64) 전 인천광역시장이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전 시장은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경선 끝에 구상찬(53) 한나라당 의원을 따돌리고 새 회장에 뽑혔다. 안 회장은 2013년 1월까지 유재준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소화하게 된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