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2인승 항공기 양산… 데크항공 등 사업자 선정
입력 2010-09-30 18:12
전북에서 2인승급 경비행기가 양산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국토해양부가 공모한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사업’에 항공부품 생산업체인 데크항공과 건국대·퍼스텍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4년 8월까지 모두 275억원(국비 209억원)이 투입돼 수륙양용 2인승급 경항공기 등이 개발돼 연간 200대 정도 생산될 예정이다. 이후 4인승 항공기와 고고도 무인기도 개발된다.
전주=김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