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파일] 최근 5년간 도박하다 적발된 경찰관 85명

입력 2010-09-29 18:3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분석, 2006년부터 올 8월까지 도박으로 적발된 경찰관이 85명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06년 14명, 2007년 12명, 2008년 25명, 지난해 20명이다. 올해도 8월까지 14명이 적발됐다. 징계 수위는 해임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직 18명, 견책 17명, 감봉 16명, 파면 14명 순이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