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청년기 수채화 경매 나온다
입력 2010-09-28 19:17
아돌프 히틀러가 청년기 때 그린 16점의 수채화 등이 이번 주 영국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멀록스 옥션하우스가 27일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그림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발견된 것들로 히틀러가 빈의 예술학교 입학에 두 번 실패한 뒤인 1908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낙찰가는 점당 5000파운드에서 6000파운드, 총 15만 파운드(23만76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