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풍경의 은유

입력 2010-09-28 17:47


낯선 집, 외딴 집, 음울한 집, 햇살 밝은 집, 물 속에 잠긴 집…. 집은 그저 집이 아니다. 한 개인이, 한 가족이, 한 사회가 기거하는 공간이다. 집은 삶의 풍경이기도 하다.

김성묵 展(10월 8일까지 서울 관훈동 모인화랑·02-739-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