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外
입력 2010-09-27 17:57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출범… 아시안게임 중계 순차편성 권고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박동숙 이화여대 교수 등 학계, 법조계, 체육계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맡는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국민관심행사 등의 선정, 중계방송권 공동계약 권고,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도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순차편성토록 권고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조정수)은 28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갖는다. 자진모리와 엇모리장단이 흥겨운 박범훈의 ‘축연무’,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이 협연하는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 국악 관현악 협주곡으로 편곡된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 조석연의 ‘도약’ 등이 연주된다. 전석 1만원이며, 간단한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02-2280-4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