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골퍼 최나연 경기도에 성금

입력 2010-09-24 18:32

‘얼짱’ 골퍼 최나연(23·SK텔레콤)이 24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에게 무한돌봄사업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 오산 태생으로 2009년 경기도스타선수상을 수상한 최나연은 “따뜻한 일, 행복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의 자랑이 되도록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2005년 대원외고 시절부터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러빙핸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건국대병원에 어린이 환자 돕기 성금 6000만원을 내놓기도 했다.

수원=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