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오엠선교회 ‘인력 양성’ MOU
입력 2010-09-23 18:17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최근 대전 한남대에서 한국오엠국제선교회(대표 김수용)와 함께 국제적인 선교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재학생을 한국오엠에 위탁해 선교선 ‘로고스호’를 비롯한 오엠 선교지에 파송하고 한국오엠은 추천된 학생들의 허입을 인터뷰와 인성검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파송 사역자와 기간은 양측의 사전 협의로 결정한다. 한남대 출신 파송 선교사는 한국오엠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국내 훈련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아울러 선교사 국내 훈련 및 사역 후원비는 파송 선교사가 개인 후원자 및 모교회로부터 모금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