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퇴치’ 김기환 장로 별세

입력 2010-09-17 17:53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를 설립, 회장을 맡아 온 김기환(도림교회) 장로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김 장로는 병원에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진화론 일색인 초·중·고 교과서 개정을 위해 헌신했다. 특별히 지난해 10월 서둘러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와 창조과학회 교과서위원회를 전격 통합,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발인예배는 18일 오전 6시30분 서울 도림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