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교회 34차 추석 사랑나라 개최

입력 2010-09-17 22:07

민족사랑교회가 34차 사랑나라 추석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고령산수양관에서 21~24일 열린다. ‘사랑나라’는 서울역 영등포역 등지의 실직 노숙가장 100명을 초대, 대화와 교제를 통해 이들에게 새 삶의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다. 강의를 듣고 조별로 토의와 발표, 포스터 그리기, 음악감상, 적극적 사고, 영적권세, 미술치료, 합창지도, 지도자의 삶, 국가, 세계평화 등을 주제로 나누게 된다. 또 찬양, 선교무용 공연, 호숫가 산책, 영화감상, 족구 등의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됐다. 집회 시작부터 마침까지 모든 준비에는 유수영 목사 부부와 교역자들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집회를 돕기 원하는 사람은 물품 지원과 스태프로 봉사할 수 있다(02-749-9380).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