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대구육상대회 홍보대사

입력 2010-09-16 19:32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한국이름 장영주)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2011 대회 성공개최 기원 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에 앞서 사라 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라 장은 4세 때부터 바이올린 공부를 시작해 9세 때 링컨센터 뉴욕 필 신년음악회에서 공식 데뷔한 음악 신동이다. 조직위는 지금까지 월드스타 비와 팝페라 테너 임형주, 가수 조용필, 국악명창 박수관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