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조종철 박사, 美기계학회 석학회원에 선임

입력 2010-09-16 19:31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조종철(55) 박사가 기계공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기계학회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조 박사는 원자로 안전성 평가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 석학회원 5명의 추천을 받아 석학회원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박사는 그동안 원자력 안전규제기술 개발 등에 관한 논문 150여편을 저술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우수과학자(2004년)와 탁월한 지식인(2007년)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