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선목 이병순 총회장 재선임
입력 2010-09-16 18:40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이 최근 제95회 정기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개편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예장 합동선목은 지난 회기 총회장인 이병순(천곡교회) 목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부총회장 신점남(천광교회), 부서기 황효숙(선한목자교회) 목사 등을 새롭게 선출했다. 아울러 이단 사이비세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목회자 세미나 활성화를 통해 정보교환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은급관을 건립해 은퇴 목회자들이 후진을 양성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키로 했다. 계간으로 교단지를 발간할 뿐 아니라 타 교단과의 활발한 강단교류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원진은 이 총회장을 비롯해 부총회장 한정우(예수비전교회) 신점남, 총무 지석규(한마음교회), 서기 박길우(복된교회), 부서기 황효숙, 회의록서기 최정호(동자동교회), 회의록부서기 이호식(제자교회), 회계 안동순(예수능력교회), 부회계 노영희(샘물교회)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