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모든 임직원 1개이상 봉사 활동

입력 2010-09-16 17:25


삼성카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는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을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 임직원과 카드고객이 매월 카드결제나 포인트 기부로 성금을 모으는 ‘사랑의 펀드’가 대표적이다. 펀드에 쌓인 성금은 백혈병 어린이 치료와 결식아동 돕기, 다문화가족 후원 등에 쓰인다.

매주 일요일 KBS에 방영되는 ‘도전! 골든벨’에 장학금도 지원한다. 골든벨 참여 학교를 찾아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합리적 소비와 신용 바로알기’를 주제로 신용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2년부터는 YMCA, 한국소비자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인과 주부들에게 교육을 펼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1개 이상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365 자원봉사’ 활동도 삼성카드로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이웃사랑 프로그램.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어김없이 봉사를 떠났다. 자매결연 농어촌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수산물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기도 한다.

삼성카드는 이 밖에 장애인과 독거노인 지원,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여성장애인 콜센터 직업훈련 교육 등을 실시하며 매년 사회공헌 대상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