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10월 11일부터 평화 콜로키움

입력 2010-09-15 18:52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충정로2가 안병무홀에서 ‘평화와 공공성 콜로키움 2010’을 개최한다.

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소장 연규홍), 우리신학연구소(소장 박영대)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모임은 ‘지구화 시대에 부유하는 청(소)년과 공공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1일에는 ‘지구화 시대 한국사회의 주체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공동체 체험’, 18일에는 ‘단기선교(개신교)와 카리스마 성령운동(가톨릭)’에 대한 주제 발제와 논평이 이어진다. 유승태(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경동현(우리신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발표한다. 25일에는 백소영 이화여대 교수, 연규홍 소장, 전철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 ‘지구화 시대 청(소)년의 고통과 공공신학’이라는 주제로 좌담을 갖는다.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의 기조 발제도 진행된다(02-363-9190).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