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 과정 8기 모집… 기독리더 필수코스 명품강의 인기
입력 2010-09-14 19:15
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가 공동 개설해 운영하는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 과정’이 창조적 리더십을 추구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명품 지도자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지도자 과정은 기독교 리더들이 국제·사회적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의 4차원 영성을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4차원 영성의 핵심은 하나님의 영적 세계에 속해 있는 크리스천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꿈, 믿음, 말을 통해 인생을 주님 안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생각의 변화가 인생을 변화시키고, 꿈이 인생에 열정을 불어넣으며, 좋은 언어와 믿음이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원리란 것이다.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지도자 과정은 7기까지 모두 300명을 배출했다. 김성동 김재윤 김충환 조배숙 국회의원, 박상회 도쿄대 의학부 교수, 주대준 카이스트대 부총장, 정영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기업 CEO 등이 동문을 구성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와 이재오 특임장관, 유태식 일본 MK그룹 부회장, 김성혜(한세대) 김영길(한동대) 총장,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기업 CEO, 신학대학원 교수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현재 8기를 모집 중인 가운데 탤런트 한인수 신국 장로 등 연예계와 언론계 인사, 교수,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입학식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다(031-450-5175, 5073).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