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정동 다세대 옥탑방 ‘묻지마 살인’ 피의자 구속
입력 2010-09-13 18:32
서울양천경찰서는 13일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 들어가 가장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윤모(33)씨를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달 8일 서울 신정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들어가 자녀들과 함께 TV를 보던 주부 장모(42)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치고, 이를 제지하던 남편 임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