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바이오텍, 백두산서 자란 야생블루베리 원액 선보여

입력 2010-09-12 17:32


야생 블루베리 원액을 추석 선물세트로 내놓은 곳이 있다. HC바이오텍은 백두산 청정지역 800∼2500m에서 자란 야생블루베리 원액 100%를 담아 추석 선물세트 상품으로 만들었다.

백두산 블루베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해 멸종보호식물이며, 야생 블루베리 중 최상급이다.

야생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재배종 블루베리보다 5배나 많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블루베리 중 90% 이상이 재배종 블루베리다.

HC바이오텍의 백두산 블루베리의 가장 큰 강점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항스트레스성 물질로 식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이 생성된다.

야생 블루베리는 농약, 비료, 온도조절 등 외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재배종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핀란드의 쿠오피오 대학과 헬싱키 대학은 비교 실험을 통해 야생 블루베리가 재배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5배 이상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HC바이오텍의 백두산 블루베리 원액은 눈 건강이 약해지는 40대 이후 중장년층과 어린이, 수험생, 가정주부 등에게 좋은 제품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 관련 선물세트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백두산 블루베리 원액도 인기 추석 선물세트 목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