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식용유·홍삼 등 고급스런 97종 세트 마련
입력 2010-09-12 17:33
CJ제일제당은 실속 있으면서도 고급스런 제품들로 구성한 추석선물세트 97종을 마련했다. 스팸, 식용유, 조미 김 등의 식품세트 70종과 홈삼, 더덕 등의 건강기능식품 27종이 있어 원하는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고르기에 좋다.
실속을 따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겉포장을 밝은 색상으로 바꿨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출시해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 제품을 특선 세트로 추가했다. ‘오천년의 신비’를 포함한 카놀라유, 참기름, 스팸 등으로 구성된 특선 2호는 3만4800원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쌀눈유 제품 2개와 카놀라유로 구성된 프리미엄 10호는 1만원 미만이어서 실속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정판 선물세트들도 준비됐다. 100% 국산참깨로 만든 ‘국산황금참기름 세트’와 프랑스 보르도와 꼬냑 지방의 포도씨를 엄선해 만든 ‘보르도 꼬냑 포도씨유 세트’는 각각 2010 세트와 4만 세트 한정 판매 제품이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로는 ‘홍삼 한뿌리 시리즈’와 ‘통째로 더덕’ 제품이 있다. 일반적으로 홍삼 제품은 비싼 편이지만 한뿌리 10개 세트는 3만9800원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