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피스메이커상 공모… 10월 5일까지 추천받아

입력 2010-09-10 17:41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가 내달 5일까지 제7회 피스메이커상 추천을 받는다.

피스메이커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수행하며 화평케 하는 사역에 이바지하거나 칭찬할 만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한국피스메이커가 제정한 제8회 피스메이커의 날인 11월 9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시상한다. 평화교회(이동현 목사)가 수상자 상금 1000만원을 후원한다.추천인은 2건 이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한국피스메이커 홈페이지(koreapeacemaker.net)에서 추천서를 다운로드받아 인터넷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역대수상자는 남북나눔운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남북어린이어깨동무, 김상원 변호사, 김장환 목사, 이건오 원장 등이다.

2002년 창립된 한국피스메이커는 정치와 경제, 사회와 교회, 가정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직면하게 되는 갈등과 분쟁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훈련, 조정·중재 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02-532-1232).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