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사장에 오명 前 부총리

입력 2010-09-08 19:33

KAIST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명(70)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오 이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체신부, 교통부, 건설교통부,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지냈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