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9日)
입력 2010-09-08 19:02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야고보서 1:27)
“Religion that God our Father accepts as pure and faultless is this: to look after orphans and widows in their distress and to keep oneself from being polluted by the world”(James 1:27)
경건을 생각할 때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십니까. 기도, 묵상, 믿음 등이 아닐까 합니다. 주로 개인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건은 지극히 개인적인 활동일까요. 경건과 사회적 실천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성경은 양자의 밀접한 관련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건은 반드시 이웃을 보듬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건을 통해 축적한 믿음, 소망, 사랑은 개인을 넘어 반드시 사회로 흘러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회적 실천이 빠진 경건은 거짓 경건이라고 성경은 선언하고 있습니다. 경건과 사회적 실천은 별개가 아닙니다. 당신의 경건은 사회로 흘러가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