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철 회장·이종수 대표, 우수 자본재 개발 금탑·은탑 산업훈장

입력 2010-09-07 19:21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과 이종수 삼표이앤씨 대표이사가 2010년도 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금탑 및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포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코일스프링 성형설비 및 첨단 스프링 개발을 통해 회사를 세계 5위권 스프링 종합메이커로 성장시킨 공로를, 이 대표는 하이브리드 분기기 체결장치를 개발해 환경오염 방지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 등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