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중앙 총회장 백기환 목사 연임

입력 2010-09-03 17:31

예장 중앙 총회는 2∼3일 경기도 용인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95회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백기환(서울 중앙교회) 원로목사를 연임시켰다. 백 목사는 “예장 중앙 교단과 한국교회의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자립교회 지원 등 교단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직영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제2캠퍼스인 경기도 남양주 33만㎡ 부지에 5개 단과대학원과 중앙복지관, 중앙복지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총회 달력과 구역 공과를 새로 발간할 계획이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