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 캐나다와 평가전 0대2 패배
입력 2010-08-31 17:5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U-17 한국 대표팀이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홀리데이인 호텔 필드에서 열린 캐나다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한국은 캐나다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FIFA U-17 여자월드컵이 열리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이동하며 6일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9일), 독일(13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