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교원 4182명 훈포장·표창

입력 2010-08-30 19:18

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 교육발전에 크게 헌신하고 이달 말로 퇴임하는 각급 학교 교원 418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훈격이 가장 높은 청조근정훈장은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강창석 전 동의대 총장, 장수영 전 포항공대 총장이 받는다.

박찬숙 정촌초 교장 등 1056명은 황조근정훈장, 장설진 덕계중 교감 등 722명은 홍조근정훈장, 전흥국 광주전자공업고 교사 등 583명은 녹조근정훈장, 이경순 유성생명과학고 교사 등 679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엄금주 성원초 교감 등 481명은 근정포장을, 편경란 상도중 교감 등 196명은 대통령표창을, 김영성 광문고 교장 등 20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안선희 남산초 교사 등 256명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하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