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수기업 톱 브랜드-중외제약] 건강염색약 ‘창포엔’
입력 2010-08-30 17:29
흰 머리카락을 가려 한 살이라도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만국 공통이다. 중외제약은 건강염색약 ‘창포엔’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흰 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는 염색약은 암모니아 성분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했다. 암모니아는 분자량이 작아 발색력이 좋다. 하지만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고 눈에도 좋지 않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염색약이 눈 표면에 닿으면 눈꺼풀 염증을 일으키고 속눈썹이 빠지는데다 충혈, 시력 저하 등 다양한 눈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불쾌한 냄새 탓에 언제나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염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건강염색약 창포엔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하는 등 유해물질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모발과 두피 손상은 물론 눈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 각종 부작용이 크게 줄었다. 또 암모니아 때문에 발생하는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도 없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염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