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 신의주에 긴급물자 지원 결의
입력 2010-08-29 19:42
대북 지원 56개 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어 압록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에 수해물자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북민협은 1차로 밀가루 옥수수 의약품 소독약 의류 신발 등 20억원 상당의 물자를 보내기로 했다. 또 북한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알려지는 대로 필요한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02-394-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