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업체 “비야, 고맙다”
입력 2010-08-29 18:02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편의점 우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보광 훼미리마트는 지난 1∼26일 우산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가량 많이 팔린 것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0.1%, 구입 고객수는 150.2% 늘었다. GS25도 같은 기간 23만개가량의 우산을 팔았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12.8%, 판매량은 121.0% 늘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