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우리은행, 광희동지점에 몽골 근로자 쉼터 마련 外
입력 2010-08-29 18:08
◇우리은행은 29일 몽골인 고객이 많은 서울 광희동지점에 몽골 근로자를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쉼터에는 몽골에서 구입한 서적과 음악 CD, 영화 DVD 등이 비치됐다. 또 몽골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글 교재와 사전도 구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휘 은행장과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 대사, 나경원 국회의원, 몽골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7일 건설재해 유자녀 300명에게 ‘초록나무 희망나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8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매달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건설재해 가구 아동들에게 교육비 지급,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1대 1 멘토링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