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국민대학교] 학생부 반영 계열별 간소화
입력 2010-08-29 17:26
국민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총 3365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는 1310명, 수시2차는 448명, 정시는 1550명이다. 기존 정시에서 진행하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으로 옮겨 57명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1차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2차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수시에서는 1차와 2차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과 아닌 전형으로 구분된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Ⅰ), 북악리더십 특별전형, 국제화 특별전형, 특기자 및 실기우수자 특별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논술우수자 특별전형(인문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고, 전문계 고교 출신자 특별전형과 기회균형 특별전형에는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올해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글로벌프런티어 전형과 취업자 및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신설됐고, 논술우수자 특별전형도 새로 도입됐다.
수시2차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Ⅱ)과 자연계열(건축학부 제외)에 한해 선발하는 특정과목우수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국민대는 2011학년도부터 학생부 반영 교과영역을 모집 계열에 맞게 간소화했다. 02-910-4123∼6
이춘렬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