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명지대학교] 전공적성평가 당락 큰 영향
입력 2010-08-29 17:29
명지대 수시 전형은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2136명을 뽑는다.
9월 8∼10일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1차에서는 613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425명)과 전문계 고교 전형(88명)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전공적성평가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학생부가 28.6%, 전공적성평가가 71.4%여서 전공적성평가가 당락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차 나머지 인원(100명)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옵티머스러너 전형으로 뽑는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 3배수를 추리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심층면접 점수를 더해 총점을 산출한다. 1031명을 뽑는 수시 2차 일반 전형(471명)에서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와 논술을 각 50% 비율로 반영한다. 용인캠퍼스는 1단계 학생부 100%로 6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면접으로 신입생을 최종 선발한다. 2차에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사회기여배려 전형으로 1단계에서 모집 정원(70명) 3배수를 학생부를 중심으로 선발한 뒤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합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이후인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원서를 받는 수시 3차는 일반 전형만 진행해 49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면접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면접 5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02-300-1799,1800
김성철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