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연세대학교] 수시 1·2차 중복 지원 허용
입력 2010-08-29 17:56
연세대는 9월 8일부터 3일간 2011학년도 수시 1,2차 모집 원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수시모집 선발규모를 확대해 전체 모집인원의 80%인 2727명(정원외 포함 2827명)을 뽑는다. 수험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 1차와 2차 모집 상호간은 물론 동일 모집시기 내에서도 전형 간 중복지원을 제한 없이 허용한다.
수시 1차에서는 논술전형을 공통적으로 실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우수자 전형(1150명)에서는 모집인원의 70%를 학생부(20%)와 논술(80%)로 평가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 반영하여 일반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진리·자유 전형으로는 500명을 뽑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세한마음 전형은 교과(70%)와 서류(30%)를 반영하며, 출신 고등학교 추천자(92명)와 연세대 소속지역 자치단체장 또는 교육감(교육장) 추천자로 구분해 선발한다. 연세한마음 전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서는 수능 자격기준을 인문계열은 언어·수리(가/나)·외국어·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언어·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02- 2123-4131
김동노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