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우대
입력 2010-08-29 17:58
숙명여대는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1, 2차 수시모집을 실시해 전체 모집인원의 65%인 156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11개 전형에서 정원외 포함 1050명, 2차는 1개 전형에서 510명을 모집한다.
숙명여대는 수시 1차 6개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30명이 늘어난 68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자기주도학습 우수자(250명), 글로벌 여성인재(25명), 지역핵심인재(250명), 세계핵심인재(15명), 자기추천자(인문역량 90명, 수학과학역량 50명) 등이 있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에 한해 수시 1차 일반전형에 1회 중복 지원이 허용된다.
숙명여대는 올해 수시1차 입학사정관 전형에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을 최초로 도입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하면서 자신의 장래 희망을 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비교과)로 2∼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서류심사 40%, 면접 60%로 250명을 뽑는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논술시험으로 510명을 모집한다. 논술시험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논술시험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02- 2077-7155∼6
이기범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