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세종대학교] 일반전형 적성검사 치러야

입력 2010-08-29 18:00


세종대는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 1138명, 특기자 특별전형 75명, 대학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 56명 등을 통해 모두 1269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지난해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고교 과정 4개 학기 이상 이수한 수험생이어야 한다.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이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기존 논술고사와 면접고사 대신 적성검사를 치러야 한다. 적성검사는 언어능력 40문항, 수리능력 3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70%, 적성검사 30%를 반영한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30%, 적성검사 70%를 반영한다. 이 전형에서 예체능계열은 적성검사 대신 실기고사를 치른다.

지원자 특기를 일반과 예체능으로 구분하는 특기자 특별전형은 세종대가 지정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입상실적 60%,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각 20%씩 반영한다. 체육특기자는 입상실적 40%, 학생부 20%, 면접평가 40%로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실기를 포함한다.

대학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 가운데 국제화추진 특별전형은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영어성적을 80%, 면접평가를 20% 반영한다. 02-3408-3456, 3533

김원일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