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 검사들 협회 결성
입력 2010-08-27 18:21
미국의 한인 검사들이 네트워크 확대와 업무 협조를 위해 처음으로 조직을 만들었다.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따르면 LA 지역 한인 검사들이 주축인 ‘한인검사협회’가 27일 저녁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협회 회장에는 LA시 검찰청의 제리 백 부장검사가 추대됐다. 한인검사협회는 미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처음 결성된 한국계 검사들의 모임이다. 검사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 멘토링, 한국 검찰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