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축제 8월27일부터 3일간 열려
입력 2010-08-26 18:01
경북 울진군은 울진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백암온천을 알리는 제15회 백암온천축제를 27일부터 3일간 백암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백암온천축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온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연예인 축하공연,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관광객과 주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한마음 등산대회, 댄스경연대회, 초·중·고생 사생실기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울진=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