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의 달인’ 공무원 30명 뽑는다
입력 2010-08-25 21:38
행정안전부는 탁월한 업무 숙련도와 아이디어로 직무수행 능력이 뛰어난 ‘지방행정의 달인(達人)’ 30명을 선발, 포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농수산업과 축산업 등 지역의 특화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주민소득 증대에 공헌하거나 건축·토목 분야에서 정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 공무원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600여명의 후보를 추천받은 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각 분야별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인사고과에서 가점이 부여되고 개인포상 및 소속기관 표창,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