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 2011 부활절 뮤지컬 대본 공모
입력 2010-08-25 18:01
문화선교연구원이 참신한 기독교 뮤지컬 작품 발굴을 위해 ‘2011 문화선교연구원 부활절 뮤지컬 대본 공모전’을 진행한다. 신앙 안에서 부활의 의미를 제시해주는 작품으로 신인, 기성작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기독교 뮤지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선교연구원은 5년째 부활절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아리마대 요셉의 고백’을 시작으로 ‘피터’ ‘아름다운 초대’ ‘가연아 사랑해’ 등을 제작 공연했다. 마감은 10월 30일까지이며 대상 1편에 2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을 시상한다. 당선 작품은 내년도 부활절 뮤지컬로 제작해 대학로 소극장, 교회, 군부대 등에서 공연한다(02-743-2535).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