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양성평등 우수프로’ 6편 선정
입력 2010-08-25 17:4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7월의 양성평등 우수프로그램’ 6편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KBS에선 ‘설문공감 톡톡톡! 주부 휴가가 있다면?’과 다큐멘터리 ‘여풍당당 여자 경찰교육생 3일’이 뽑혔다. MBC에선 ‘후 풀러스-옆집에 그가 산다면?’과 ‘스페셜-나는 한국남자와 결혼했다’가, SBS에선 ‘8시뉴스-남성 육아휴직 급증’과 ‘시사토론-잇따르는 아동성범죄, 그 대책은’이 각각 선정됐다.
진흥원의 정종란 선임연구원은 “이 프로그램들은 사회이슈를 반영하면서, 여성이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사례와 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